About the Project
From the creators of the award-winning Maron Doll and Cadenza
To Be Liberated
In commemoration of the 80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Liberation is a poignant and deeply moving theatrical experience that weaves history, faith, and the enduring human spirit into one unforgettable story.
Set in the aftermath of Korea’s hard-won independence, the play follows two women whose lives were shaped by impossible choices during the occupation. One chose survival at any cost, while the other stood unwavering in her beliefs. Now, as they reunite in a quiet park, the weight of their past decisions lingers between them. Through raw and intimate conversations, buried truths begin to surface, forcing them to confront guilt, sacrifice, and the meaning of true freedom.
With the evocative sounds of the gayageum, Korea’s traditional zither-like instrument, Liberation blends music and storytelling to create a hauntingly beautiful atmosphere. The play explores the personal cost of war and oppression, not through battles and politics, but through the quiet, deeply human struggles of those left to live with the consequences.
A tale of resilience and redemption, Liberation challenges the audience to ask: What does it truly mean to be free? And at what cost does freedom come?
Content Warning: Mentions of non-graphic torture.
Performed in Korean with English subtitles.
극단 이즈키엘, 마론 인형과 카덴자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연극,
해방을 찾아서 (To Be Liberated)
한국 해방 8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연극 해방을 찾아서는 역사, 신념, 그리고 꿋꿋한 인간 정신을 한데 엮은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한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이 연극은, 해방 이후의 한국을 배경으로 식민지 시절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두 여성의 재회를 통해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되묻습니다.
한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감수했고, 다른 한 사람은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켰습니다. 조용한 공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과거 선택이 남긴 무게와 마주하게 됩니다. 솔직하고도 고요한 대화를 통해 감춰졌던 진실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죄책감과 희생, 그리고 자유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이어집니다.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아름답고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해방을 찾아서는 전쟁과 억압이 남긴 상처를 대규모 전투나 정치가 아닌, 그로 인해 살아남아야 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조용한 고뇌를 통해 조명합니다.
이 연극은 한인 커뮤니티에게 우리 역사의 아픔과 회복력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자유에는 어떤 대가가 따르는가?
극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극단 이즈키엘은 2013년에 설립된 로스앤젤레스(LA) 기반의 기독교 공연예술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관객을 성도에서 일반인으로 확대시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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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T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