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liked
Cadenza
연극 작가는 신선한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일까?
통념의 벽들을 거침 없이 철거히며 끝까지 인간의 심리를 파고 든다. 이야기 진행 속에 작가의 과감한 뚝심이 전율로 마음을 때린다. “ 나는 눈치 보지 않아. 당신들은 결국 내 이야기에 빨려들거야” 라는 자신감이 떨리는 소녀의 마음같이 나의 생각과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인간의 의견은 스스로가 직접 결정의 자리에 던져지기 전까지만 의미가 있다는것, 결정의 자리에 던져지면 그 확신에 찬 의견이 그저 소음이 되 버린다는것. 그러나 이러한 과정 또한 신의 섬세한 디자인이라는것, 그래서 참자신을 발견하고 구원의 필연을 발견한다는것.
인간 존재는 결국 그안에 신의 형상을 담은
존귀함과 또한 허무하게 무너질수 밖에 없는
약함이 공존한다는것 ( honor and fragile)
나를 들여다 보게 하고 구원의 필연을 깨달게 하는 연극속 인물의 짦은 여정. 복잡하고 무게감이 클수 있는 신학적 철학적
주제를 유쾌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유지 시키며
진행하는 드라마 속에 작가의 천재성을 엿볼수 있다.
인간의 심리를 끝까지 파고들었던 도스토예프스키.
그의 창작물을 보는듯한 기시감.
What I didn't like
nothing
My overall impression
It was a brilliant progress of the plot, starting with humurous and casual atmosphere, naturally building into tension, further progession into making audience to reflect about self, and the message spoken at the right moment. I was able to experience the well designed structure of the flow, reflecting how the writer was meticulous in every scene.
Essential topics in theology and philosophy was well engraved in various
conversation making the audience of both christians and non christians to think.
Every scenes and conversations had a reason. They were all playing there roll
to build sculptures of ideas, questions, and the essential world view of the writer.
I was able to see where the writer was at in his life journey as well as where I am comparing to the writers creation of the drama, lluminating his inner mind.
It was an honor and joy to experience writers deep and concrete thoughts and mind. Time spent in the theatre was very worth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