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들의 연기가 아주 좋았다.
많은 이야기들을 45분 정도에 담기엔 너무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했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짧은 시간안에 무리하지 않게 이야기를 잘 풀어낸 좋은 작품이었다.
한국말 자막을 준비해 놓아서 너무 좋았다.
What I didn't like
이웃집 여자가 출연하는 대목에서 너무 현실성이 없는 직선적 표현들(ex: 남편 어딨니? 미망인이니?)이 약간씩 거슬렸다
제목이 maron doll인데, 인형이 어딘가에서 한번쯤은 보였으면.. 하는 생각을.. ㅎ
My overall impression
작년에 ‘청년 예수’를 기획하고 무대에 올렸던 이즈키엘의 작품이라고 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작품을 감상 하였다.
한국 배우들이 공연하면 어떤 모습일까 궁굼해 지기도 했고,
우리 교회에도 초청해서 공연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기도 할만큼 아주 임팩트 있는 좋은 작품이었다.
다음 작품도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