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on Doll

ezekiel theater company · Ages 12+ · 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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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by anonymous

June 05, 2018 certified reviewer

What I liked

좋았던 건 마지막 씬에서였다. 이건 세계 어디라도 느끼는 부분인것 같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가 떠올랐다.
이렇게 표현이 되는 … 이때의 내 눈물은 폭발.

What I didn't like

외국 감성도 좋지만 한국 감성을 담은 작품이기에 한국 배우가 표현을 했으면 좀 다른 느낌일까 싶어서 궁금하다.

My overall impression

마치 가족을 다 떠나보내고 여자 혼자 쓸쓸히 사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 무대 와 걸맞는 조명, 거기에 배우들의 감정연기.
한국에서 듣던 자장가를 여기 외국배우들이 부르며 한국감성을 외국감성에 맞게 짜여놓은 극.
새롭지만 어색하지 않은 감성.
너무 감동적인 작품으로 내 마음속에 꽉 찬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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